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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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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창녕, 자는 이보(彛甫), 호는 담운(淡雲)이고, 판결사 조하기(曺夏奇)의 아들이다. 1719년(숙종 45) 문과에 급제, 1721년(경종 1) 예문관검열로 재임 중에 신임사화로 파직되었다가 영조가 즉위 한 후 사간원정언이 되었으며 교리·병조참지·승정원부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1729년(영조 5) 친로(親老)로 자원하여 배천군수로 나갔다. 1735년(영조 11) 병조와 이조참의로 옮기고 대사성과 이듬해에 대사간 등을 지냈다. 1747년(영조 23) 대사헌과 한성부좌윤이 되고 뒤에 동지부사가 제수 되었는데 부임하지 않았다. 1751년(영조 27) 이조참판에 이어서 판결사에 임명되고 1753년(영조 29) 한성부좌윤과 예문관제학 등을 지냈다. 글씨에 능해서 영의정 최규서(崔奎瑞) 묘표, 예조판서 김시환(金始煥) 신도비 등의 많은 비문을 썼다.

□ 참고문헌 : 『경종실록』, 『영조실록』, 『국조방목(國朝榜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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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