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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겸호 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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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 : 조선 1875년(고종 12)

□크 기 : 가로 37.2cm×세로 24cm

□내 용 :

민겸호(1838~1882)가 1875년 6월에 행서(行書)로 쓴 편지이다. 6개월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민치구(閔致久, 1795~1874)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을 “홀로되어 슬픈 아들(孤哀子)”로 표현하고 있어 흥미롭다.

민겸호는 민유중(閔維重)의 6세손으로 민치구의 아들이자 민승호(閔升鎬)의 동생이며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처남이다. 민씨 세도정치의 중심인물로, 주요 요직을 거쳐 판돈령부사(判敦寧府事)에 올랐으나 임오군란(壬午軍亂) 때 살해당하였다. 을사조약(乙巳條約)에 항의, 순국 자결한 민영환(閔泳煥)이 그 아들이다.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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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