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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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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문화예술행사의 개최 및 지원

  • 세종문화 큰잔치

    1962년 10월 9일 한글반포 516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재건국민운동경기도지부, 예총 경기도지부 공동주체로 ‘세종문화 큰잔치’를 열었다. 그 후에는 경기도가 주관하여 1976년까지 15회를 이어왔지만 영릉 성역화 사업이 완료된 1977년부터 문화공보부가 영릉에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직제를 설치·운영하면서 세종대왕숭모제전을 거행하여 ‘세종문화 큰잔치’는 5년간 중단되었다. 행사는 1981년 10월 9일부터 여주문화원 주관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1986년 제21회부터 활성화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야제 행사로 신륵사 범종 울리기, 탑돌이, 낙화놀이, 왕후 행차, 농악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며, 2003년에 열린 제35회 행사는 경기도 학생백일장, 전국사진공모전 등 ‘여주도자기박람회’와 병행하여 치르기도 하였다.

  • 세종대왕숭모제전

    1977년 10월 9일 당시 문화공보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주관으로 영릉에서 시작하였으며, 1981년까지 10월 9일 한글날 실시하였으나 1982년부터 5월 15일 세종대왕탄신기념일에 거행하였다. 이 행사는 중앙·도·군 단위 기관 및 단체장, 전주 이씨 종친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다례 행제로 집례 4배, 헌관분향 4배, 헌작, 축관 축문 낭독, 헌관 4배, 헌화 분향, 국립국악원 공연단의 국악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 ‘시민의 날’ 행사

    조례 제506호(1977. 9. 15)에 의하여 매년 10월 10일을 ‘여주군민의 날(2013년부터는 '여주시민의 날')’로 정하여 기념행사,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을 거행한다. 처음 ‘세종문화 큰잔치’가 열린 1962년 10월 9일 다음 날인 10월 10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였는데, 2003년은 27번째 군민의 날로 기념행사와 체육행사를 거행하였고 체육행사는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② 문화예술단체 지원

여주의 문화예술단체는 아래 표와 같으며 여주문화원이 주축을 이루어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문화원과 문화예술단체에서는 ‘세종문화 큰잔치’와 ‘도자기박람회’, 정월보름을 비롯한 민속명절을 이용하여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단체기능과 접목하여 추진하고 있어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③ 문화예술 기반시설의 설립 및 운영

  • 세종국악당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의 문화예술공간 확보와 향토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1985년 문예진흥사업의 특장시설 확충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18억 8천만 원(진흥기금 5억 원, 지방비 13억 8천만 원)으로 여주읍 하리 산6-6번지에 총면적 1,901.62㎡(지하 1층 지상 2층), 관람석 494석의 규모로 신축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시공은 대원산업주식회사가 했고, 2003년은 연주회, 연극, 영화, 교육, 일반행사 등 67회에 걸쳐 3만 3,100명이 이용하였다.

  • 세종도서관

    세종도서관은 군립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1999년 3월 19일 여주읍 하리 107-12번지 세종국악당 옆에 총면적 1,682.71㎡(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 열람석 358석, 장서 52,528권(도서 45,859권, 비도서 6,669종), 디지털자료실 등을 갖추어 개관하였다. 연간 이용자는 65,940명(일반 48,270명, 학생 1만 7,670명)이고 운영인원은 7명이다. 원격지 이용자를 위해 전자도서를 대출·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 서버를 2003년 3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책은 2,450점을 비치하였다.

  • 시민회관

    시민회관(당시 군민회관)은 1984년 6월 28일 총 5억 9,500만 원(도비 4억 원, 군비 1억 4,300만 원, 주민성금 5,200만 원)로 홍문리 72-4번지 부지 2,026㎡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2,179㎡, 관람석 470석 규모로 착공하여 1985년 10월 8일에 개관하였다. 지하층은 여주문화원 외에 5개 사회단체가 사용하고 대강당과 전시실은 각종 문화행사와 교육·문화행사장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지하층에는 무료 체육탁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④ 사설 박물관 및 미술관 지원

여주에는 목아불교박물관, 한얼테마박물관, 여성생활사박물관, 죽포미술관, 반달미술관 등 사설 박물관 및 미술관이 있는데, 이들 시설에 대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⑤ 문화유산보존관리 행정

  • 여주의 문화재 현황

    여주 관내에는 국가지정문화재 26점, 경기도지정문화재 36점, 향토유적 13점 등 75점의 문화재가 있다. 문화재 현황은 아래 표와 같으며 주요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 편을 참조하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문화재 발굴·보존을 위한 행정분야만 기술한다.

  • 명성황후생가 성역화사업

    여주시 능현동 250-2번지에 위치한 명성황후생가는 1973년 7월 10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어 1995년부터 총 66억 원의 예산으로 성역화사업을 추진하였다. 당시 생가 건물은 안채만 남아 있었으나 1995년에 사랑채·행랑채·별당을 복원하고 1996년부터 부지 등을 매입하여 기념관, 주차장, 관리사무소, 연못, 공연장(773㎡, 161석) 등과 기타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 여주박물관 운영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관광지 내에 있다. 1997년에 여주군향토사료관으로 개관한 여주박물관은 총면적 929㎡로 전시실, 시청각실, 수장고, 사무실을 갖추었다. 1층 전시실은 여주 관련 인물들의 서간물, 교지, 칙령 등의 고문서와 여주목읍지, 향교중수기사, 전적류, 이규보 영정 및 관련서적, 이색의 목은집, 류주현의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2층 전시실에는 구석기시대 이래의 여주 관련 역사적 유물과 지역 내에서 지표 채집된 자료 등이 디오라마 전시기법을 활용하여 전시되어 있다. 그 외에 관내 매룡리 고분의 모형과 민속자료 유물, 문방구류, 가마터에서 채집된 도자기편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 기타 문화유산보존행정 추진 현황

    전통·민속예술 발굴 보존 : 전통·민속예술 발굴 및 보존사업의 현황은 아래 표와 같다.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오던 민속예술을 발굴하여 경기도 또는 전국 전통·민속 경연대회,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 축제에 참가하였다. 특히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1987년 9월 안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연하여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문화재 발굴 복원 및 보수 : 주요 문화재 발굴 복원사업으로 고달사지 발굴, 파사성지 발굴·복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영·녕릉 성역화사업, 명성황후생가 성역화사업을 마무리하였고, 문화재보수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달사지 발굴복원사업은 1996년부터 17억 1,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북내면 상교리 산47-1번지 일원의 토지를 매입하여 발굴조사 중에 있으며 발굴조사가 끝나면 그 자리에 복원공사를 할 예정이다. 파사성지 발굴 복원사업은 대신면 천서리 산9번지 일원 해발 250m 지점에 총길이 935.5m 높은 곳은 6.5m, 낮은 곳은 1.4m의 성곽을 발굴 복원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2003년 말까지 15억 1,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44m의 성곽을 복원하였고 659m를 발굴하였으며 앞으로 동문지, 남문지, 고주형초석, 평주초석, 용성문지, 우물터, 건물이 있었던 자리 등 남아 있는 발자취를 더듬어 발굴 복원할 예정이다. 이외의 영·녕릉과 명성황후생가 성역화사업, 각종 문화재 보수공사 등 문화재 유지보전을 위한 행정추진은 문화재 편에 자세하게 기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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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