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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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서민적인 놀이로 남자들은 마당에 멍석을 펴놓고, 여자들은 안방이나 마루방에 방석을 깔아놓고 윷가락을 내던지며 놀았다. 지방성을 띠지 않고 전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윷을 번갈아 던져 나온 결과대로 도, 개, 걸, 윷, 모 중의 하나에 맞춰 말 네 개를 윷판 위에 놓아간다. 먼저 말 네 개가 윷판의 최종점을 나오는 편이 이기게 된다.
크게 장작윷, 밤윷으로 나뉜다. 장작윷은 엄지 두께 한 뼘 길이 막대기로 만들어 손으로 잡고 던지며, 밤윷은 한 치 길이 새끼손가락 굵기로 나무를 깍아 만들어 종지에 담거나 손바닥 안에 담아 던진다. 이 놀이를 주로 하는 시기는 정월 대보름날이다. 점동면 처리의 경우 설날을 비롯해서 정월 대보름 때 윷놀이를 많이 했으며, 주로 가시나무로 윷가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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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