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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라리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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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여주시 연라동 절골

연라동 대포산의 북쪽 사면 해발 약 120~130m 지점에 있다. 이 지역은 연라동 주민들에 의하여 ‘절골’로 알려져 있다. 사지의 향은 정남향이다.

『여주군지』에 의하면 “1800년경 현 북내면 천송리 신륵사로 이전하였고, 탑 1좌와 석불 1구가 보존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석불의 두부가 절단된 채로 몸체만 잔존해 있고 탑재로 보이는 석재의 일부가 주변에 흩어져 있다. 창건연대와 개산조의 이름은 알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현재는 석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다만 탑재와 초석 등 석재의 일부가 주변에 흩어져 있어 사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주변에는 몇 군데 기와더미들이 산포되어 있다.

탑재 가운데 탑신석 1개와 원주형 초석은 상태가 매우 좋다. 탑신석에는 모서리기둥과 가운데기둥의 흔적이 뚜렷하고 전체적인 모양도 완전한 편이다.

높이는 70cm, 가로와 세로는 각각 56.5cm와 62cm이다. 초석은 높이 45cm, 상단의 지름은 50cm, 하단은 87cm이다. 한편 주변에 산포한 석재들은 그 크기가 다양한데 대략 큰 것은 높이 40cm, 너비와 두께는 각각 128cm와 99cm이다. 중형은 높이가 38cm, 너비 46cm, 두께 55cm이고, 소형은 높이 18cm, 너비와 두께는 각각 18cm, 36cm이다. 사지에서 발견되는 유물은 기와류가 주를 이룬다. 기와는 조선시대의 것들이 많고, 자기류로는 백자가 주종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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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