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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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성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의이고 자는 배가(倍價)이다. 병조참의 예장(禮長)의 아들이다. 일찍이 독서에 힘을 써서 곧 대의(大義)를 터득하였으며 일의 처리에 있어 민첩하고 정확하였다. 1451년(문종 1)에 처음으로 문소전직(文昭殿直)을 제수받았고 이어서 음죽현감 등 여섯 고을의 수령을 차례로 역임하며 향리들의 작폐를 없애고 민심을 수습하는 데 공을 세웠다. 예종이 즉위하자 정난공신(定難功臣)에 책록되고 당상관에 올랐다. 양양부사를 거쳐 1475년(성종 6) 강화도호부사를 지내고 이어서 연안도호부사를 역임하였다. 진주목사·여주목사를 거쳐 1490년 첨지중추부사·장례원판결사를 지내면서 송사를 바로 처리하니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 참고문헌 : 『세조실록』, 『예종실록』, 『성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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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