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과 토산품
특산품
|
여주도자기 |
기록에는 고려 초부터 도자기가 제조되었고 조선조 초기부터는 도자기 공업이 발달 하였다는데,
이것은 대신면과 북내면 경계의 싸리산 언저리를 중심으로 점토, 백토, 고령토 등 전국에서 제일
좋은 도자기 원료가 생산되었기 때문이다. 여주읍에서 강 건너 서북쪽으로 북내면 오금리,
현암리, 오학리와 천송리, 지내리 일대에 약 600여개의 도자기 공장이 밀집되어 있는데,
이곳에서는 청자, 백자, 분청, 외태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과 제기, 화분, 식기, 찻잔과 접시 등
실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대량생산 하고 있어, 여주에 오면 어디서나 찬란한 창작 작품의 감상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애호가들의 취향에 꼭 맞는 도자기를 선택할 수 있다. |
토산품 |
여주쌀 |
여주쌀은 일명 경기미라고도 불리는 진상미로써 옛날에는 매년 7월 말경부터 생산된 '자채쌀'을
한강수로를 통해 한양에 계신 임금님께 물맛 좋기로도 유명한 여주물과 함께 진상되는등
역사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지금도 여주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으로써 이곳 여주에서 생산되는 대왕님표 여주쌀은 명성에 걸맞는 한국중심, 세계제일의
쌀로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 |
여주금싸라기참외 |
여주 금싸라기 참외는 90년대 이후 특산품으로 완전 정착되어 전국최고의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는 등 큰 명성을 얻고 있다. |
여주밤고구마 |
중부내륙지역에 위치한 여주군은 고구마를 재배하는데 이상적인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수확기에 온도차가 커서 전분축적이 많고 유기물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배수가 잘되기 때문에
착색이 좋고 육질이 치밀하여 꼭 굴밤맛과 같다 하여 여주밤고구마라 불리며 대신면 남한강변
충적토와 세종대왕면 일대 야산 개발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
여주땅콩 |
땅콩재배지는 대부분 사질토이기 때문에 여주지역은 일찌기 가뭄에 강한 땅콩재배가 확대되어
전국최대의 주산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여주 대신땅콩은 영양가가 높고 고소하여 전국 제일의
맛과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
여주배 |
여주의 새로운 특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여주배는 4월중·하순에 하얀 배꽃이 핀 후 과실이 열려
크기가 콩알만 하게 되면 하나의 송아리에서 제일 크고 굵은 것으로 하나만 남기고 솎아주는데,
중·만생종은 이때부터 병충해 방지 등을 위해 봉지 씌우기를 해주고 최종적으로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수확한다. 이렇게 '1가지 1열매'방식으로 꽃을 솎아주기 때문에 다른 지방의 배에
비해 알이 굵고 둥글다. |
여주표고버섯 |
여주군 금사면과 산북면은 예뿌터 버섯의 본고장이라 할 만큼 조상 대대로 버섯재배로 터전을
잡아 현재에 이르렀으며 10년 전부터 산촌종합개발영농조합법인을 설립 고급 표고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여주 표고버섯의 명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